바지는 그리 자주 입는 편이 아니라 생각하지 않았는데

서스펜더를 예쁘게 하고 싶어서 바지를 큰 마음 먹고 구매했어요

주객전도ㅎㅎ

근데 코디하다보니, 이건 나중에라도 꼭 구입했겠구나 싶더군요

케주얼한 티, 페어아일니트, 샤라라 블라우스 등 장르 가리지 않고 다 

어울립니다. 가장 추천하고 싶은 건 세트업으로 나온 자켓과의 조합^^

개구진 40대 아줌마, 가능해집니다ㅎㅎ

서스펜더가 아닌 그냥 벨트와도 잘 어울려요~

본래의 잼머 감성은 아니예요

잼머님 말대로 새로운 시도인데, 전 환영합니다

옷은....스토리라고 생각해요

특정한 상황에서 나만의 색을 가진 옷을 입고 거기에 이야기를 더해가며 만들어지는 스토리, 뭐 그런거요ㅎㅎ

이 바지 덕분에 이제 스토리가 더 확장될수 있을것 같아요~

멋진 카페와 아름다운 풍경에서만이 아니라 놀이동산에서도, 가볍게 산에 오를 때에도 잼머와 함께하는 이야기들이 많아지겠죠?

발전하는 잼머를 늘 응원합니다ˆ̑՝̮ˆ̑❤︎